방세환 광주시장 “경안천은 수도권 2700만 시민 식수원”
제32회 세계물의 날 기념식 경안천 살리기 실천결의문 낭독
| 2024. 05.09(목) 0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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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맑고 깨끗한 경안천 지키기 실천 결의문’ 낭독, 지역 하천에서 채수한 하천수를 오염과 물 부족으로 찌그러진 지구본에 담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과 경안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클린데이도 활동도 펼쳤다.
이와함께 방세환 시장을 비롯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시민 등 행사 참석자 700여명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도 다졌다.
방 시장은 “수도권 2700만 시민의 식수원인 경안천을 우리의 소중한 자원으로 잘 활용하고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 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규제의 합리적인 개선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제정, 선포한 기념일이다.
광주시는 21일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맑고 깨끗한 경안천 지키기 실천 결의문’ 낭독, 지역 하천에서 채수한 하천수를 오염과 물 부족으로 찌그러진 지구본에 담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과 경안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클린데이도 활동도 펼쳤다.
이와함께 방세환 시장을 비롯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시민 등 행사 참석자 700여명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도 다졌다.
방 시장은 “수도권 2700만 시민의 식수원인 경안천을 우리의 소중한 자원으로 잘 활용하고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 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규제의 합리적인 개선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제정, 선포한 기념일이다.
전국타임즈/광주 김성수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광주 김성수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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