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 확대된다
초등학교·유치원·보육시설 등 31곳 신규지정
| 2011. 05.28(토) 0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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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영/記者]초등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등 31곳이 3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신규지정돼 법 적용을 받는다.
새롭게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시설은 초등학교 5곳(더럭·선흘·선인·교래·신양), 유치원 7곳(원명·마야·제주엔젤·제주한라대학부설·새순·한림성모·제주관광대학부속), 보육시설 19곳(신광·남국·무궁화·녹원·용담·장미·해안·국청사·동남·명지·주사랑·로뎀나무·혜솔·레코·재놀스배·옹기장이·연동·오라동·꾸러기) 등 31곳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자치경찰대는 4억3000만원을 들여 대상시설 주변에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 노면표시 등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30일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자치경찰대는 2011년 1월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범칙금과 과태료가 2배 수준으로 가중 부과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전국타임즈/김경숙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김경숙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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