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여동생, 미코 출신 김상미로 밝혀져 `화제`
| 2011. 07.07(목) 08: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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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방송된 SBS `한 밤의 TV 연예-궁금한 밤`에서는 스타의 형제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로는 여동생이 미스코리아 출신이며 영화 `쉬리`에서 동반 출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로는 "내가 `쉬리` 중반에 제일 처음으로 죽는데 여동생 또한 뒤이어 두 번째로 사망해 그 뒤로는 표정이 굳은 채로 볼 수밖에 없었다. `쉬리`는 가족의 참사를 담은 영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당시 영화에서 김수로는 북한 공작원 중 가장 먼저 죽었고, 뒤이어 김상미가 죽었다.
한밤의 TV연예가 공개한 자료화면에서 김수로는 "내가 영화 중반에 죽는데 여동생도 바로 뒤에 죽으니까 가족들이 표정이 굳은 채로 (영화를) 볼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 웃음꽃을 피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동일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동생 성동훈씨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성씨는 외국에서 직장을 다니던 중 형의 권유로 지금의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성동일은 "불편할 때가 많긴 하지만 함께 하니까 좋다"고 속내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유명 피아니스트인 보아의 첫째 오빠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전국타임즈/관리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관리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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