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향동주민자치회, 제4회 순천자치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쾌거
향동·외서면·상사면 ‘최우수상’ 공동 수상, 자체 애니메이션사업 호평
| 2024. 11.24(일) 0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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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박람회에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1년간의 활동 성과를 서로 공유하였으며, 이에 대해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 및 주민자치위원 120명에 의한 활동 성과 평가가 진행되었다.
향동주민자치회는 올해 ‘안녕, 향동’ 마을웹툰 연재 및‘향도령 캐릭터 조형물 제작’ 등 시책에 맞춰 애니메이션 사업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워크앤로컬’ SNS 운영 및 이색적인 벽화 골목 조성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혼밥도 홈밥처럼’ 영양충전 반찬 나눔과 독거 중·장년층 대상 요리교실 운영 등 내실있는 복지사업 추진, ‘청수골전망대 가는 길’ 데크 설치를 통한 보행환경 개선 등 총 18개 마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심사단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한 참석자는“향동의 마을사업에는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이 돋보인다.”며“고흥으로 돌아가 향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데 본보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향동주민자치회 회장(신광래)은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과들이 빛을 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순천시와 향동의 주민자치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순천 임영수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순천 임영수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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