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산정파출소 독거노인 초청 오찬행사 가져”

산정파출소 회의실에서 관내 독거노인에게 오찬을 갖고 위문품을 전달하는등
2011. 07.11(월) 08:37확대축소
강진규 파출소장은 “가정의 의미와 경로효친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효성/記者]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 산정파출소에서는 지난 9일 산정파출소 회의실에서 관내 소외계층에 있는 독거노인에게 오찬을 갖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강진규 산정파출소장은 여성자율방범대(회장 고미순)와 합동으로 독거노인 박덕심(여, 88세) 외 12명의 어르신 분들을 순찰차로 직접 모셔다가 오찬(삼계탕)을 갖고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모시옷을 전달하였으며, 또한 친자식처럼 말벗이 되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마와 여름철 건강을 당부하는 등 한때나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강진규 파출소장은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모두는 우리 가족이다”고 하면서 “가정의 의미와 경로효친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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