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全직원 의무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자정결의대회‘ 가져

건강한 목포경찰로 바로서기 위한 의식전환과 자정계기 마련
2011. 07.14(목) 08:49확대축소
목포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직원 등 190여명이 참석,의무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개최.
[최효성/記者] 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9시 목포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직원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날 경찰서 직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업무집행에 있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음주운전 및 품위손상 행위는 하지 않으며 ▲경찰대상 업소와 사건 관련하여 금품과 향응을 절대로 받지 않으며 ▲인권을 중시하고 공직자의 본분을 지키는 목포경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원국 서장은 “국민의 경찰로 바로서기 위해서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전직원이 의식전환이 되어 모든 일에 투명하고 깨끗한 자세로 임해 맡은 자리에서 좋은 향기가 품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경찰은 이번 결의대회는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도록 하지 않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자기 진단과 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윤리의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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