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추석대비 성수식품 특별위생점검

총 53개 업소 대상
2011. 08.23(화) 09:53확대축소
김경채 취재부장
[영암/김경채記者]영암군은 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명절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오는 9월 2일까지 10일간 특별위생점검에 나선다.



추석절 다소비식품인 떡이나 한과류, 다류 및 제수용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총 53개소가 그 대상이다.



군은 점검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군 위생담당 공무원 등 10명의 점검반을 3개조로 편성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무신고 제품 식품제조 사용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허위․과대광고 행위 및 기계기구류의 위생관리여․부, 추석 성수식품 수거 및 검사, 무허가․무표시 식품 제조․판매행위, 위생적인 취급기준위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압류해 폐기 조치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ꡒ제수용품을 구입할 경우에는 주민들께서 그 제품의 유통기한, 원재료 등을 꼼꼼히 살펴보셔야 한다ꡓ고 당부하며ꡒ업체에서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김경채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김경채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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