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안마시술소 업주 구속

안마시술소 실제 업주 A모씨를 붙잡아 구속,나머지 종업원 등 4명을 불구속 수사

2011. 10.04(화) 06:58확대축소
본지-최효성 발행인
[최효성/記者]여수경찰서(서장 김재병)에서는 안마시술소를 운영하면서 손님과 여종업원이 성관계를 하도록 성매매를 알선해 온 여수 모 안마시술소 실제 업주 A모씨를 붙잡아 구속하고 나머지 종업원 등 4명을 불구속 수사하였다.



A모씨는 2007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여수시 ○○동에 있는 모 안마시술소를 운영하면서 여종업원을 고용하여 남자손님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하여 1회 16만원을 받은 돈 절반을 여종업원과 나누어 갖는 방법으로 연 15억원 상당, 영업기간 3년 10개월간 총 55억원 상당의 성매매 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A모씨는 그간 단속을 피하기 위해 속칭 바지사장까지 고용하여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여 왔으나 경찰의 기습단속과 이후 집요한 수사 끝에 성매매 범죄사실 전모를 밝혀냈다.



여수경찰은 앞으로도 2012 여수 엑스포 등 큰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지역이미지를 훼손하는 불법 성매매, 퇴폐업소에 대해서는 엄정히 처벌하는 등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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