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취업박람회’구인-구직자들 한자리에 모인다
11월 24일 나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 … 30여 기업체 참여 예정
| 2011. 11.10(목) 0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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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취업박람회는 나주시 관내에서 기업 활동을 하고 있거나 향후 입주할 30여 기업체가 참여하여 현장에서 구직자와의 면접을 통해 적격자를 찾는 만남의 장으로서,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등 구비요건을 갖추어 지참하면 된다.
취업박람회는 임성훈 시장이 임기중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위한 기반 다지기를 위해 준비해 온 사업가운데 하나로, 지난 5월에 이창동사무소 부지 내에 나주직업훈련원을 개원하여 그동안 280여명을 교육시켜 12월 말까지 취업알선을 추진 중에 있다.
또, 올해 8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브랜드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에서는 천연염색 산업을 기반으로 한 Natural Color전략산업 전문인력 육성사업으로, 전국 246 지자체 중에서 지역맞춤형 부문에서 영예의 우수상을 받는 등 우리시의 일자리 창출 사업이 안팎으로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음을 입증해 보였다.
나주시 위귀계 기업지원실장은 “그동안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 조성에 주력해 왔는데 이번 행사는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시민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에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현장에서 인력채용이 이루어지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면서 “이번 박람회에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물론 중소기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011년 희망나주 취업박람회 행사는 오는 11월 24일 오전 11시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임성훈 시장을 비롯하여 김덕중 시의회 의장, 광주고용센터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전국타임즈/정순용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정순용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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