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월산초교서 구강 무료진료
저소득 자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의료서비스 제공
| 2011. 11.10(목) 0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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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는 교육지원자대상자를 검진 후 105명 검진 결과 44명의 치과진료가 필요한 대상을 ‘희망나눔 치과공동체’에 추천해 충치치료, 스켈링, 보철, 교정치료 등을 했다.
또한 저소득 학생들을 학교 구강보건실을 공동 운영하고 학교 구강보건 사업 기반을 확충하고 지원하는 한편 ‘희망나눔 치과공동체’에서는 매주 일요일에 치과를 방문해 학생들의 구강 무료진료 인력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현재 월산초 구강보건실에서는 2007년부터 민․관․학이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6개교 2,715명에게 영구치 충치예방을 위한 치아홈메우기, 레진치료, 구강보건교육 등 진료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민간의료기관이 자발적으로 공공보건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사회 민간의료지원 서비스 모델은 민간의료기관의 공공사업의 역할 분담은 물론 주민에게 민간의료기관의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협약에 참여하는 치과 의료 기관은 임정수 치과와 파르마, 백운, 미래아동, 대성, 김상태, 이봉규, 하얀이, 동아바른이, 대학, 치과 의원 등이다.
전국타임즈/최용윤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용윤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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