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화재 없는 마을' 지정 기념식 개최

서삼석 무안군수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과 의용소방대 등 소방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2011. 11.23(수) 08:38확대축소
추진의 일환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기념식을 가졌다
[목포/김만길記者]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지난 22일(화)에 무안군 몽탄면 사창1구(원사창마을) 마을회관 앞에서 화재피해저감 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기념식을 가졌다



이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어려운 농·어촌지역의 화재취약가구에 대해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 및 대응으로 화재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서삼석 무안군수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과 의용소방대 등 소방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또한 원사창 마을 70가구에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 70대를 기증하였고, 마을 어르신을 위해 혈압 측정 등 건강 체크하는 자리도 마련했으며 이 자리에서 화재 발생율이 높은 겨울철인 만큼 자주 사용하는 가스와 전열 기구를 안전하게 취급해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소방서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2011년 올 해 우리 목포소방서는 주민의 안정과 안녕,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소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히고 “이 곳 원사창마을은 협소한 소방출동로 및 소방용수시설 미흡으로 화재발생시 소방안전대책이 다소 취약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며 “영세독거노인, 불우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주민을 섬기고 받드는 최고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타임즈/김만길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김만길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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