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택시강도 검거 유공 일반인 표창장 수여”

2009. 03.16(월) 23:38

목포경찰서(서장 한기민)는, 16일 오전 9시 경찰서장실에서 각 과ㆍ지구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범인 검거에 유공이 있는 일반인에 대하여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더욱 경찰치안행정에 협조해 주길 당부하였다.
유공 일반인 강모씨, 정모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25분께 목포시 산정동에서 손님을 가장해 택시를 탄 후 죽교동 부근에 이르러 미리 준비한 흉기로 택시기사 이모(52)씨를 위협해 현금 8만7천원을 빼앗은 피의자를 격투 끝에 검거한 유공 일반인으로 “위험에 빠진 시민을 구해주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며 겸손해 하였다.
박영순 기자

전광관리자 ch4895@naver.com        전광관리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