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망)사고를 낸후 피해자 암매장한 피의자 검거”

2009. 03.17(화) 23:01

목포경찰서 경비교통과 뺑소니전담반에서는 신안군 도서지역에서 자동차운전면허 취득함이 없이 화물차량을 운전 중 치매에 걸린 피해자를 충격 사망케한 후 죄증을 인멸하기위해 피해자를 암매장한 피의자를 CCTV 활용 및 관내 공업사등 상대로 치밀한 수사끝에 사건발생 3일만에 검거하였다.
피의자 000는 지난 2009. 3. 14 20:00경 신안군 비금면 지당리 당산마을앞 노상에서 자동차운전면허 없이 본인소유 전남00나 0000호 1톤 화물차량을 운전 중 피해자 000(여,83세)를 충격후 사망하자 죄증을 인멸하기위해 피해자를 차량 적재함에 싣고 사고장소에서 약 6㎞가량 떨어진 신안군 비금면 도고리 소재 종대평야 밭에 암매장한 피의자를 사고장소 주변에 설치된 CCTV를 활용, 사고차량을 특정하고 관내공업사등을 탐문하여 신안군 비금면 소재 거성공업사에서 수리중인 사고차량을 발견하고 차량에 묻은 혈흔등을 증거로 피의자의 자백을 받고 암매장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발굴 신원 확인하여 사건 발생 3일만에 검거하였다.
박영순 기자

전광관리자 ch4895@naver.com        전광관리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