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중,고등학생들 심폐소생술 교육받아

2009. 03.30(월) 00:36

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27일 목포소방서는 영흥중,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지방문 교육을 활성화하고 심폐소생술(CPR)등의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하였다.
이번 교육은 재난사고 발생시 119신고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이론과실습, 기타 사고유형별 기초 응급처치 요령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공공기관과 사회단체는 필요시 목포소방서(☎280-0921)로 신청하면 직원들을 현지에 파견하는 방법과 소방안전체험장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소방서에서는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 발생시 최인접지(신고자 등)에서 취할 수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경연대회를 통해 응급처치 대중화는 물론 시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밝혔다.
김원갑 기자


전광관리자 ch4895@naver.com        전광관리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