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생태관광 프로그램 20선 선정 발표

2009. 05.19(화) 07:51

조미애 기자 /환경부에서 ‘09. 5월 발표한 “생태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20선에 신안군에서 응모한 『태고의 자연이 머무는 비경의 섬! 흑산 홍도체험 여행길』 프로그램이 중앙부처의 심사를 거쳐 전국 20개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생태관광프로그램 운영은 환경시책으로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사회의 소득증대에 기여코자 생태․경관과 어우러진 생태관광코스개발과 해설과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세부일정을 마련하고 지역문화관광해설가를 위촉 운영해 오고 있다.
주요 관광체험 코스(2박3일)는 홍도권 트레킹(1.2구간 탐방로), 해상관광(기암괴석, 분재수목등) 자연의 비경 체험과, 흑산권 국제 람사습지협약 산지습지로 등록된 신안장도습지, 동백나무등 상록활엽수 수림대, 지석묘, 삼층석탑등 문화유적지, 흑산일주 해변 경관도로, 해상 체험관광
향후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중앙부처의 계획과 연계 추진하고 자체 홍보를 강화하여 관광객들이 언제나 가고 싶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머무르고 싶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광뉴스 ch4895@naver.com        전광뉴스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