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군내면, 관광객 볼거리 제공위해 환경 친화적인 시설물 설치

2009. 07.16(목) 23:56

조미애 기자 /진도군 군내면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한 환경 친화적인 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다.(사진)


군내면은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를 중심으로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참 교육장이 될 ‘항아리 수생식물공원’을 군내면 둔전리 휴경답 3,000㎡에 조성하고 있다.


항아리 수생식물공원은 인공 연못을 만들어 연꽃 등 수생식물을 식재하고 항아리 조형물, 수세미 터널, 의자 등이 설치된다.


특히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자연 친화적인 환경 마련으로 차세대 진도의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 자연학습장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군내면은 관광객의 발길이 머무는 ‘그린 지도 이미지’ 제공을 위해 관내 4개소 공한지 6,600㎡에 대규모 해바라기 밭을 조성하고 주요 도로변 소공원에 항아리와 대나무 등을 이용한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진도군 군내면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배로운 섬 진도군의 이미지에 맞는 환경 친화적인 시설물 설치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광뉴스 조미애 기자 ch4895@naver.com        전광뉴스 조미애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