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음악축제 진도국제 씨뮤직 페스티벌

2009. 07.30(목) 00:15

국내 최초로 시작된 ‘크리스천 문화, 음악, 영성의 축제마당!

조미애 기자 / 보배의섬! 진도에서 3일간 천국의 축제가 펼쳐진다.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진도의 ‘신비의 바닷길’은 조석간만의 차이로 바다 속에 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광경을 연출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아름다운 보배의 섬, 진도를 배경으로 이 시대의 건강한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이 참가자 모두와 함께 즐기며 은혜 받는 국내 최초의 ‘국제적인 크리스천뮤직 문화축제’이다.


2008년 성공적인 시작에 이어 두 번째로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2009 진도국제 씨뮤직 페스티벌'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 자연속에서 열정적인 찬양과 자연의 감동을 통해 새로운 기독교적 문화를 창출할 것으로 보여진다.


21세기 사회와 문화의 발전에 따라 교회 또한 시대의 변화에 도전받고 있으며, 이미 진도 국제 씨+뮤직페스티벌에서 교회나 단체들은 여름 수련회 또는 MT 프로그램으로 참여해 새로운 기독문화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였다.


크리스천 뮤직은 클래식, 가스펠송, CCM 등 다양하면서도 깊이 있는 내용과 수준으로 세계음악사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이에 다른 나라의 음악관련 업계의 경우는 그래미상, Dove Award등 메이저 시상식에서와 같이 크리스천 뮤직의 장르와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하며 세상과 건강한 소통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8년 처음으로 시도되어 대내외적으로 호평을 받으며 출발했던 ‘진도국제 씨+뮤직페스티벌’이 두 번째 해를 맞으며 더욱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해외와 국내 크리스천 뮤직 아티스트들을 정식 초청하는 방식 (Invitation Only)으로 진행하는 'LIVE CONCERT'와 1년~5년차의 신인 아티스트와 사역자들을 위한 무대 'NG Time(Next Generation)', 문화자유구역 등을 통하여 일반 이나 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차세대 크리스천음악인을 발굴, 지원하는 가능성의 무대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특별히 올 해부터는 건강한 크리스천 대중가수들에게도 초청의 폭을 넓혀 시작된다. 그 첫 무대를 모두가 잘 알고있는 올해 데뷔 30주년 기념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국민가수 ‘심수봉’과 아름다운 노랫말과 음악으로 사랑을 받아온 ‘여행스케치’가 초대되어 멋진 공연과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또한, 금년에 초청되는 해외 및 국내 아티스트들의 면모를 살펴보면 먼저 국내에서는 복음성가의 대모인 ‘최 미’와 전율의 카리스마 최고의 가창력으로 일반방송까지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POS의 ‘소 향’, 소울과 영감있는 음악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소울 싱어즈’, 청소년들과 사역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으며 차세대 워쉽리더로 각광 받고 있는 ‘크라이 젠’ 그리고 클래식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구사하며 전 세계를 다니며 연주하는 ‘필그림 앙상블’ 파워풀한 찬양과 영성으로 은혜의 예배를 인도하는 ‘천관웅 목사’ 등으로 구성되었고 신인들을 위한 NG Time에는 ‘라스트’, 'HISPOP', ‘해나리’, 'NEO Crusaders', 대중가수 ‘은휼’등 차세대 유망주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해외초청 팀으로는 핀란드의 살아있는 블랙가스펠의 거장 'Christian-Charles de plicque', 미국에서는 서던 가스펠의 실력파 여성듀오 ‘Alathea (알라띠아)’가 국내 무대에는 처음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깨끗한 바다에 흐르는 건강한 음악“의 주제로 두 번째 열리는 ‘진도국제 씨+뮤직페스티벌’은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할 중요한 유산인 깨끗한 자연과 건강하고 바른 영향력을 갖는 한국음악의 랜드마크가 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씨뮤직의 ‘씨-C'는 Clean, Creative, Christian의 이니셜로서 비단 음악만이 아닌 건강한 문화와 특별히 취약한 한국의 축제문화 속에서 귀감이 되는 행사로 자리 매김 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광뉴스 조미애 기자 ch4895@naver.com        전광뉴스 조미애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