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현안업무 보고 청취

2009. 07.30(목) 01:14

도시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사업 추진 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박영순 기자 / 목포시의회 장복성 의장 및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조성오 의원) 소속 의원 5명은 지난 7.28 오전 11시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사업 추진 상황 보고를 청취하였다(사진)


이번 보고회는 하수슬러지에 대하여 2011. 2. 22부터 해양투기가 금지됨에 따라 하수슬러지를 자체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 운영하게 되었다.

목포시 대양동 환경에너지센터 건립부지 내에 사업비 11,746백만원(국비 8,222,도비 1,174, 시비 2,350)을 들여 2011년 까지 1단계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처리방식 사업추진 방법 결정,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전라남도) 등 일련의 절차를 진행 왔으며 향후 입찰안내서 심의(전라남도) 및 턴키공사 입찰공고, 시공업체 선정, 공사착공 등의 과정을 거칠 예정인데 하수과장 및 용역사로부터 지금까지 추진상황 및 앞으로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여러 의원들의 심도있는 질의에 대한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으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특히 도시건설위원회 조성오 위원장은󰡒의회본연의 기능과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해 나가면서 시민을 섬기고 받드는 것은 의회의 당연한 책무󰡓라고 말하고 현안사업의 경우 의회에 사전보고를 통하여 시민 등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고 대안제시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광뉴스 박영순 기자 ch4895@naver.com        전광뉴스 박영순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