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시‧군의장단「언론악법은 불법이며 원천무효이다」결의문 채택

2009. 08.11(화) 08:22

제147차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박영순 기자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장복성)에서는 8월 7일 11:00 함평군 대동면 종합복지센터에서 전남 22개 시‧군의회 의장과 함평군수를 비롯한 초청인사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7차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회의를 개최하였다.(사진)


장복성 목포시의회 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헌정사상 유례없는 재투표와 부정투표로 지난 7월 22일 날치기 통과된 언론악법은 불법이며 원천무효임을 선언하고 전남 시‧군의회 의장단 모두가 민주주의와 언론자유를 사수하기 위하여 투쟁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참석 의장들의 만장일치로 원안채택 하였고,


언론 악법의 원천무효화가 성취되는 그날까지 전남 시‧군의회 의원 모두는 각계 각층의 양심세력들과 연대하여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과 언론자유 수호를 위하여 도민과 함께 투쟁할 것을 결의하였다.


전광뉴스 박영순 기자 ch4895@naver.com        전광뉴스 박영순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