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도 광주-나주 간과 같이 버스요금 950원 적용해야

2009. 08.24(월) 09:20

김호성 기자 / 화순군사이버의회(의장 문찬식/화순군번영협의회장)가 주최하고 있는 23일 화순장날 길거리 서명운동이 주민들의 호응이 높게 일고있는 가운데 대성황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은 화순군 사이버의회 의장단과 의원 및 농협하나로마트, 미광식품이 참가해서 장날 화순읍사무소 사거리에서 주민들의 서명을 받았다.


화순군 사이버의회의 의장단의 한 간부는 "그동안 화순군 직능별 단체의 서명운동을 끝내고 화순 5일 장날을 택해 5일장에 오는 전 군민을 상대로 길거리 서명운동에 들어가게 됐는데 대대적인 군민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고 밝히고 "국상에도 불구하고, 오전10시부터 12시 까지 2시간동안 180여명이 서명을 한 것은 주민의 호응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나타낸 것" 이라고 밝혔다.


사이버의회 측 운영위원장(파인뉴스 최재승 편집국장)은 그동안 8월 중순까지 서명에 참여한 단체는 ▶사이버의회 의원 전체 ▶미래 어린이집 ▶화순군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화순새마을 금고 임직원 ▶화순 만연초등학교 임직원과 학부모 ▶화순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전원 ▶로즈베이커리 임직원 ▶화순읍 광덕리 주민 일동 ▶화순요양보호사교육원 임직원 ▶화순 현대병원 ▶화순농협 하나로마트 임직원 ▶화순 성심병원 ▶화순읍 다지리 주민 ▶화순 우체국 등 14개 기관, 단체 및 개인회사의 임직원과 회원 등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이 서명이 완료되었음으로 화순군 사이버의회 측은 서명된 건의문을 국민권익위원회(구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전광뉴스 김호성기자 hskim0518@hanmail.net        전광뉴스 김호성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