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신종 인플루엔자A 적극 대처

2009. 08.27(목) 02:17

김성술 기자 /해남군(군수 김충식)은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방지와 군민건강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학교 개학일정에 맞춰 지난 8.20일부터 전학생 및 교직원 8,740명을 대상으로 일일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205명을 실시한 결과 미열을 동반한 감기증상 학생 5명을 제외하고 특별한 이상증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5명의 학생에 대하여 2차 발열체크 후 37.8℃이상 학생에 대해 병원진료를 받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학교 보건담당교사와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일일 발열감시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환자 발생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9월1일부터 9월2일 집중 개학하는 초등학생에 대해서도 보건소 발열감시반을 편성하여 읍·면별 일제 발열 감시를 실시한다.


해남군 관계자는 신종인플루엔자A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첫째. 발열과 기침, 목아픔, 콧물이나 코막힘 중 하나이상의 호흡기증상 있는 경우 학교나 학원, 기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과 둘째.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에는 반드시 휴지나 손수건 등으


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등 기침 에티켓을 지켜줄 것


셋째. 외출 후나 다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다녀온 뒤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는 등 평소 손씻기를 생활화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전광뉴스 김성술 기자 ch4895@naver.com        전광뉴스 김성술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