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청정 갯벌 감태’ 지역 브랜드화 추진

2009. 09.14(월) 06:28

최길남 기자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무안 청정 갯벌감태의 지역 브랜드화를 위하여 무안군 관내에서 생산된 감태에 대하여 전용 포장재인 ‘무안갯벌감태’를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안 청정 갯벌감태의 2008년 생산량은 900톤에 22여억원으로 무안갯벌낙지 및 무안돌김 외에 새로운 브랜드 품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웰빙 건강식품으로 게르마늄성분이 풍부한 무안 청정 갯벌에서 자라 맛이 부드럽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며 주생산시기는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로 겨울철 어업인 실 소득원으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제작 공급할 유통 포장재는 모두 3종으로 택배유통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3억원으로 8개 어촌계 122어가에 제작 공급하며, 특히 개인 실명표기를 통한 무안 청정 갯벌감태의 품질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광뉴스 최길남기자 ch4895@naver.com        전광뉴스 최길남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