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추석전후 형사활동 강화

2009. 09.24(목) 21:26

전광뉴스 조미애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용환)에서는 다음달 5일까지 추석 전후 민생범죄 증가에 대비 가용경력 및 장비 최대 동원하여 형사활동 강화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민속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각종 비리와 부정사범을 엄정 단속 할 방침으로 ▲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미표시 ▲ 부정유해 수산식품 제조․유통사범을 강력 단속하며 그밖에 ▲ 강․절도 폭력 등 민생 침해사범 ▲ 약취유인 등 인권유린 사범 ▲ 기소중지자 등 기타 국민생활 저해사범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단속 기간 중 수사전담반을 편성 및 형사기동정과 순찰정을 전진 배치하여 주요 항포구, 해역 등에서 현장 중심의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사건 발생시 신속한 현장 출동 등 형사 초동대응 태세 확립한다.


전광뉴스 조미애기자 ch4895@naver.com        전광뉴스 조미애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