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추석연휴 물가안정대책 강력 추진

2009. 09.27(일) 20:01

무안읍 5 일장 모습

전광뉴스 최길남 기자 /무안군(군수 서삼석)에서는 검소하고 알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맞이 물가안정대책을 수립하여 추석 성수품 16개 품목(쌀, 사과, 배, 배추, 무, 밤 대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조기, 명태, 오징어, 고등어, 갈치)과 개인서비스요금 5개 품목(목욕료, 이용료, 미용료, 삼겹살, 돼지갈비)에 대하여 물가 모니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재래시장 중심으로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및 매점매석, 불법 계량기사용, 가격표시 위반행위, 개인서비스 요금 부당 인상, 위생점검 등을 새마을운동 무안군지회와 함께 실시하였으며, 원산지 및 가격 표시판을 무료로 배부하여 물가안정 대대적 홍보를 실시하였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에는 군청 및 읍면사무실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추석 성수품 품목에 대한 가격안정 관리 및 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 무안군은 어려운 경제에 검소하고 알뜰한 추석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임을 밝혔다.


전광뉴스 ch4895@naver.com        전광뉴스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