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09 명량대첩축제 향토음식점 손님맞이 완료

2009. 09.28(월) 20:33

향토음식점 10개 업소를 직접 특별교육을 실시

전광뉴스 김성술 기자 / 해남군(군수 김충식)은 2009 명량대첩축제에 운영할 향토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행복한 밥상을 제공하기 위한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지난 9월22일 향토음식점 10개 업소를 대상으로 우리고장 향토음식의 우수성과 훈훈한 인심을 널리 알리고자 위생담당이 직접 특별교육을 실시, 최근 발생한 민원사례 및 전년도 향토음식점운영에 대한 보완점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전원각 식당업주 임충선씨는 “사례중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도움이 많이 됐다”며, “행사기간 동안 관광객을 내 부모, 내 가족처럼 모시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행사기간 동안 불결, 불친절하거나 바가지요금을 징수하는 일이 없도록 행사장에 상주 근무를 통해 해남군의 행복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전광뉴스 김성술 기자 ch4895@naver.com        전광뉴스 김성술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