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대비 여객선, 도선 안전홍보 강화

2009. 10.01(목) 08:39

전광뉴스 조미애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용환)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5일(5일간)까지 추석연휴 특별수송 기간동안 수송 수요에 적합한 현장 중심, 맞춤형 안전관리 활동에 돌입하였다.(사진)


해경에 따르면, 오늘(30일) 여객선터미널 및 주요선착장에 해상교통 안전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현장 안전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특히, 여객선터미널 내 특송수송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증선․증회 조치, 기상악화시 통제 등 안전운항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 수송에 만전을 기하여 추석연휴기간 여객선, 도선을 이용하는 국민의 해상교통 안전도모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한편, 해경은 목포를 기점으로 관내 약 8만명의 귀성객이 여객선, 도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현장중심․맞춤형 안전관리를 위해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고, 9월 24일에는 사업자․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지역별 사전대책회의를 개최, 안전관리 협조체제를 재정비했다.

조미애 기자 ch4895@naver.com        조미애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