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지역안전 우리가 지킨다!

2009. 10.23(금) 10:23

의용소방대원이 지역 자율방재체제 수호자로서 도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광뉴스 김성술 기자 /해남소방서(서장 손성기)에서는 지역재난의 자율방재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4월부터 나홀로 지역대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근무하는 “의용소방대원 지원근무제도”를 시행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소방서는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3개 군(郡)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더군다나 전국 군(郡) 단위 중 가장 넓은 해남군과 99개의 유인도서를 포함 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나홀로 지역대를 운영하고 있다.


26개소의 나홀로 지역대를 운영하면서도 도민의 안전과 행복 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하자는 일환으로 지역의용소방대원을 함께 근무하게 하는 지원근무자제도를 도입하여 도민의 안전 사각지대를 방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원근무자의 재난현장에서의 능력향상을 통한 최상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체 화재진압 훈련 및 장비조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며, 지역의 안전을 스스로 지킨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의용소방대원이 지역 자율방재체제 수호자로서 도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광뉴스김성술 기자 ch4895@naver.com        전광뉴스김성술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