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광반사지’가 생명을 지켜줍니다

2009. 11.03(화) 00:54

김성술 기자 / 해남군(군수 김충식)이 농번기 농기계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반사지를 추가제작하여 배부했다.


군은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농기계 보유대수 증가로 경운기, 콤바인 등 농기계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야광반시지 5,000매를 추가배부하고 사고예방에 나섰다.


야광반사지는 농기계 후미에 부착하거나 도로변 커브길 등 교통사고 잦은 곳에 부착하여 사고위험으로부터 농민을 보호하게 된다.


해남군관계자는“농협군지부와 해남경찰서, 해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시 신속한 처리 등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농약안전사고 및 농기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3월 농약안전사용장비 2,920조, 경운기 채양구 637대를 부착, 야광반사지를 5,000매를 제작하여 공급한 바 있다.



전국타임즈 김성술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김성술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