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노인 기만상술 소비자피해 예방 교육

2009. 11.15(일) 22:26

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노인회 군지회와 읍면 분회원 60명을 대상을 소비자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최길남 기자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11월12일 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노인회 군지회와 읍면 분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일상적인 소비생활을 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사례위주의 소비자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비자 교육의 목적은 다양한 물품 서비스의 등장과 소비형태의 변화로 소비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피해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다


특히 강사로 초빙된 오영희 한국소비자연맹 전남목포지회장은 일선 현장에서 소비자를 상담하고 구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피해사례와 대응방법, 소비자 권리 등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하여 참석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무안군 관계자는 농어촌의 나이 많고 순진한 노인들이 건강식품, 옥매트, 전기장판을 구입하면서 허위광고와 불량제품 등 노인 기만상술로 인한 피해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국타임즈 최길남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최길남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