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복지업무관련 도우미 교육 실시

2009. 11.19(목) 03:00

복지업무 관련 도우미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원갑 기자 / 담양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복지업무 관련 도우미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노인 돌보미를 비롯 복지도우미, 행정인턴, 장애인 행정도우미 등 복지업무관련 도우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현장에서의 주민응대요령과 복지도우미로서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은 복지도우미들이 최일선에서 신종플루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을 비롯 장애인 등을 대하는 만큼 신종플루 예방과 대처요령에 대해 집중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 출․퇴근 시간 등 근무시간 준수와 근무시간 중 사적인 업무 금지 등 친절한 봉사자세와 함께 성실한 근무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교육에서 “복지업무 관련 도우미들은 준공무원이나 마찬가지다”며 “복지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획득한 개인정보 등 비밀을 누설해서는 안 되며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정치적 발언을 삼가고 엄정한 중립을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전국타임즈 김원갑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김원갑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