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신의면서 사랑나눔 민원봉사 활동 펼쳐

2009. 11.19(목) 21:58

최효성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용환)는 신안군 신의면 상태도에서 부서별 책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민원실을 운영, 각종 민원상담, 어선선저검사, 수상레저 출장시험, 신종플루 예방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했다.


해경에 따르면, 오늘(19일) 오전 상태도리 신의면사무소에서 도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민원의 핵심인 정책설명 및 법률상담을 실시해 고충사항과 민원을 청취하며 어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현안을 해결하였다.


또, 어민들 사이에 열풍인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 이론교육 및 필기시험을 실시하는 한편, 생업에 종사하느라 잠시 미뤄둔 컴퓨터 등 전자제품 점검․수리, 어선 선저검사, 이용 등 어민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갔다.


해경 관계자는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발로 뛰며 친서민을 위한 다양한 민원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경은 도서 등 원거리 주민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찾아가는 민원 봉사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 편익 민원행정을 구현하고자 주기적으로 이동민원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