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무원 봉사단체『다사랑회』참봉사 펼쳐

2009. 12.16(수) 22:19

소년소녀가장 급식비, 어려운 직원(4명)의 병원비를 지원하는 등 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전국타임즈 박병래 기자 /광양시청 공무원 101명으로 구성된 다사랑회(회장:강태원)는 순수하고 건전한 모임으로서 현재까지 1억2천만원(년간1,200만)의 회비를 마련하여 관내 불우이웃을 비롯한 재가 복지간병 및 의료기기, 소년소녀가장 급식비, 어려운 직원(4명)의 병원비를 지원하는 등 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사회봉사 활동으로 광양여중학교, 골약중학교, 옥룡중학교, 광양중학교등 1년에 112명에게 5백7십여만원을 7년동안 소년소녀가장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했으며, 희귀병으로 병마에 싸우고 있었던 용강초등학교 어린이에게 성금을 모아 전달하였다. 한편 재가복지간병인보조로 12가구에게 세탁기, 냉장고 5대를 기증해 주고 병마에 싸우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병원비를 지원하는등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09년에는 다사랑회원들이 틈틈이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8호채 지붕수리를 해 줌으로서 실질적인 도움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사랑회와 작은봉사회, 서강기업이 주축이 되어 서울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우 가족들을 매년 매화문화축제에 초청하여 광양의 인심과 멋을 전국에 알리는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다사랑회 강태원회장은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이면 최선을 다하고, 어차피 해야 할 일이면 기쁘게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면 지금하자란 말처럼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랑의 실천을 다사랑회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 박병래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박병래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