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10년 사업 조기발주

2009. 12.24(목) 11:01

전국타임즈 김성술기자 / 해남군은 농한기를 이용한 사업으로 영농차질을 예방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 각종사업의 조기발주에 나섰다.


군은 2010년에 발주할 용배수로정비사업등 각종건설공사의 조기착수를 위해 군본청 및 읍?면 토목직공무원 29명을 8개반으로 합동설계단을 구성하고 지난 21일부터 내년1월15일까지 26일간 현장조사측량과 실시설계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설계로 영농기 이전 사업완료가 가능해 내년도에 적정한 영농급수는 물론 수해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사업비 88억원을 투입하여 해남읍 복평용배수로정비사업등 416건을 연초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의 근간인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타임즈 김성술 기자 kss9159@hanmail.net        전국타임즈 김성술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