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년 연속 양성평등 실천 최우수군

2009. 12.27(일) 23:09

다문화거리(일본-타코야끼)

전국타임즈 박병래 기자 /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전라남도 9개 실국(과)과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양성평등 실천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금년 상반기 전국 모든 지자체가 동시에 참여하는 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 2009 국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군 중 1위, 지방자치 경영대전 혁신분야 대상 수상,


농촌활력 증진사업과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 최우수상, 자원봉사 대상 수상, 지방행정 정보화 우수상, 안전도시 시범사업 공모 입상, 행안부 주관 2009년 전국 자원봉사업무 평가 최우수군 선정에 이어 금번 양성평등 실천 평가 최우수군 선정은 그야말로 장흥군이 전국단위 평가와 공모사업 등에서 활기찬 군정으로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는 자랑스런 한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금번 양성평등 실천 평가 최우수군 선정은 성별영향평가 추진실태, 각종 위원회 여성참여율 여성직업훈련 전남여성 인터넷홈페이지 등록 관리율 여성이장마을 부업장려 사업추진 등 각 분야에서 여성복지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이러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다문화 이주여성을 위한 인권보호지원사업, 정남진 토요시장 다문화 음식거리 운영 및 국민체육센터(여성향상센터) 건립 등 여성을 위한 창의적 정책추진을 높이 인정받아 양성평등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우수군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뤄 장흥군이 양성평등 실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올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우수군으로 선정되도록 더욱 노력 할 계획이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전국타임즈 박병래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박병래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