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역시 친환경농업에서 으뜸

2009. 12.29(화) 22:55

전국타임즈 김성술 기자 / 해남군(군수 김충식)에 따르면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에서 목포시를 제외한 21개 시군에 대해 농림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농정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금년도 추진한 농정 주요업무에 대해 실시되었다.

특히 농업인력 및 농지 등 농업인프라 구축의 6개분야 17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정부합동평가 입력자료 등을 적용하여 평가가 이루어져 객관성이 확보되었다.

이로써, 해남군은 지난 11월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에 이어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3년연속 수상과 이번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 되므로서 전국 최대의 친환경 경지면적을 자랑하는 친환경농업 중심지로서 땅끝해남의 브랜드 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군관계자는“전국 최대의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선진국 수준의 유기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녹색성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며,“세계시장과의 경쟁시대를 맞아 우리 농촌?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타임즈 김성술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김성술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