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계 거점면 소재지 마을 종합개발사업』선정

2009. 12.29(화) 22:59

전국타임즈 최길남 기자 / 무안군(서삼석 군수)과 거점면 추진위원회(김경현 회장)가 한마음으로 금년 상반기부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던 「청계 거점면 소재지 마을종합개발 사업 」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9일 최종 선정되어 2010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본 사업은 3개년간 70억원(국비 70%, 지방비 30%)를 청계면 소재지에 투자하여 ,맑은 내 거리조성 및 공원조성 ,낭만의 거리(대학로 정비) ,수산물 직판장 건립 ,복지회관 리모델링 ,공중화장실 정비 ,평생학습, 지역홍보, 문화교류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국립목포대학의 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낙후를 면치 못했던 청계면 소재지가 본 사업을 통하여 멋과 건강, 문화가 어우러진 거점면 소재지로 역할을 다할 전망이다.


무안군은 농식품부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점면 소재지 개발사업은 신청 대상면의 인구가 3천명～1만명 이하이고 지역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자원이 분포하고 있는 면 중에서 민간상향식 사업계획신청에 의한 전문가 집단의 서류와 현장조사 평가를 통하여 선정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에 서는 22개시군중 무안군 청계면을 비롯하여 4개권역이 최종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전국타임즈 최길남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최길남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