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토양연작 근본원인 규명 양파 품질고급화

2010. 01.18(월) 12:23

전국타임즈 최길남 기자 / 무안군(군수:서삼석)은 지난 2009년부터 10개월간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합동으로 무안군 관내 450개소를 대상으로 양파, 마늘 연작지 토양에 대한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성 토양분석 등 토양 내 잔존하는 토양미생물을 분석하였다.


또한 토양 지난 6일 양파 독농가와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평가회를 갖고 토지내 영양의 불균형과 연작지의 병해충 발생 등 연작장해의 근본원인을 규명하고 연구용역에 대하여 협의였으며 정밀분석결과를 토대로 미생물 제재를 이용한 연작지 토양개량 실증시험포를 무안군과 전남대학교에 각각 1개소를 설치 최종결과를 도출하기로 하였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최종결과 평가는 2월중에 실시하고 토양분석과 토양미생물의 정밀조사를 토대로 양파, 마늘 연작지 토양개량은 물론 무안 양파, 마늘 품질고급화와 친환경농산물 생산의 바탕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고품질친환경 양파를 생산하여 다른 지역 양파와 차별화로 소비자들에게 게르마늄이 풍부하고 신선한 친환경농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타임즈 최길남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최길남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