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전직원 대상 땅끝브랜드 마케팅 교육

2010. 03.22(월) 19:29

전국타임즈 김성술기자 / 해남군(군수 김충식)이 “땅끝브랜드”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9일 400여명이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땅끝브랜드를 마케팅하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땅끝”이라는 확고부동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해남군이 대외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위하여 직원 개개인의 실천방법을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의해 마련됐다.


유희성 강사는 “잘 생산하는 것 보다 잘 파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케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다른 것과 차별화하는 전략이 중요하다”는 블루오션 전략을 강조하며 공직자들이 긴 안목으로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여 해남을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공직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지적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지방자치제가 정착되면서 자치단체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현실을 직시하고, 경쟁에서 이기려면 우리 해남의 고유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려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해남군은 매분기별 1회씩 전직원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하여 공무원으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고, 행정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전국타임즈 김성술기자 kss9159@hanmail.net        전국타임즈 김성술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