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LIG 희망의 집짓기 지원금 전달

2010. 03.24(수) 22:09

전국타임즈 김성술기자 / 동복지 전문기관인 어린이재단(회장 김석산)은 지난 23일 김충식 해남군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LIG 희망의 집짓기’지원사업으로 4,730만원의 주택신축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금은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자녀들과 함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문내면 중증질환자 김모씨의 가정에 지원될 예정으로, 3월 중순 주택신축에 착공해 5월 중 입주할 계획이다.


어린이재단은 정부로부터 불우이웃결연사업을 위탁받아 소년소녀가정, 시설보호아동, 가정위탁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정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LIG 손해보험과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해남군 빈곤아동 110명에게 4,6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해남군 내 후원자는 16명으로 8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전국타임즈 김성술기자 kss9159@hanmail.net        전국타임즈 김성술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