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14개 읍면 순회 법률 서비스 실시

2010. 03.31(수) 23:21

전국타임즈 김성술기자 / 해남군은 지난 25일 문내면과 화원면 주민을 대상으로 문내면사무소에서 2010년도 읍?면 순회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해남군 신규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찾아가는 법률상담 서비스는 평소 법률 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14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 주관하에 대한법률구조공단 해남출장소 이상재과장을 초빙, 민사, 가사, 행정사건 등 5건을 상담하는 한편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의 개명허가 신청도 접수받아 한글 개명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법률 상담을 위해 면사무소를 찾은 한 주민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평소 법률상담 기회가 멀게만 느껴졌는데 군에서 직접 찾아와 상담을 해주어 궁금한 사항을 해결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해남군의 법률상담 서비스는 오는 11월까지 권역별로 매달 실시될 예정으로 4월중에는 법 15일 황산?산이권역(황산면사무소), 22일 북평?송지권역(송지면사무소)에서 실시된다.




전국타임즈 김성술기자 kss9159@hanmail.net        전국타임즈 김성술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