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예산절감으로 일자리사업 추진

2010. 04.14(수) 20:32

전국타임즈 김성술기자 / 해남군이 경상경비와 행사예산 5%를 절감하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4월 27일까지 200명을 선발하여 희망근로사업이 끝나는 6월이후 희망꿈나무 지킴이단 100명과 클린해남 가꿈이단 100명 2종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희망 꿈나무 지킴이단은 최근 아동 대상의 강력 범죄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예방의 필요성에 부응하고 관내 초등학교 등?하교시, 학교 주변, 인근 주택가 놀이터 등을 대상으로 아동 폭력 ? 성폭력 예방, 실종 등 위험으로 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순찰 ?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클린해남 가꿈이단은 버스승장장, 건물벽, 골목길, 주택가 담장 등에 무차별적으로 부착된 불법 광고물이 도시미관은 물론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정서적으로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특히 이번 참여자는 2010년 5대 일자리사업에서 소외된 탈락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참여시킴으로서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타임즈 김성술기자 kss9159@hanmail.net        전국타임즈 김성술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