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상습도박 및 도박장 개설 등 피의자 31명 검거

2010. 09.07(화) 10:03

[전국타임즈/최효성 기자] 피의자 강모씨는 2010. 9. 1.부터 목포시 보광동에 있는 모,직업소 에 2층에(약25평) 도박장을 개설하였다.


’10. 9. 6. 17:00부터 20:00경까지 피의자 김철,모와 김길,모를 윷놀이 선수로 내세우고 그 이외 피의자들은 각 선수에게 돈을 걸고 말 4개를 먼저 내면 이기는 방식으로 윷놀이를 하였다.


같은날. 20:00경부터 21:12경까지 위 장소에서 화투피 20매(일명 돌이짓고 땡)로 피의자 김철,모, 김상,모,, 박모씨, 고모씨 를 선수로 내세우고 그 이외 피의자들은 각 선수에게 돈을 걸고 끝수가 많은 사람이 이기는 방식으로 도박을 하였다.


위 장소에서 도박장을 개설하고 도박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 강력팀 형사 25명을 현장 잠복, 망(일명 문방)을 보는 피의자를 확인하고


현장 주변에서 형사과장 등 25명이 현장작전 회의를 한 후, 먼저 망을 보는 피의자 2명을 제압하여 검거하고 출입문을 따고 급습하자, 피의자들이 2층, 3층, 4층, 옥상으로 도주하여 2층에 숨어 있던 15명을 먼저 검거하고 4층으로 도주하여 문을 잠그고 열어주지 않는 피의자들에 대하여 열쇠수리공과 119소방서 도움을 받아 14명을 추가로 검거하여 피의자 31명 전원을 현행범인으로 검거 하였다.


현장 2층과 4층에서 화투 11모, 카드 2갑, 현금 등 2,300만원을 압수하고, 피의자 31명 전원에 대하여 조사 후 신병처리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타임즈/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