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주년 소방의 날 전국 평가애서 대통령 표창받은 목포소방서

2010. 11.09(화) 23:42

박용관 목포소방서장

[전국타임즈/최효성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가 2010년 화재와의 전쟁 전국평가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하여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목포소방서는 제48주년 소방의날 행사가 열린 오늘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김황식 총리 등 정부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국에서 초청받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0여명의 앞에서 화재와의 전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대통령상을 받은 박용관 목포소방서장은 전국 185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되어진 화재와의 전쟁 업무수행 측정도에서 1위를 한 것만으로 가슴이 벅찬데 대통령 표창까지 받게되어 감개가 무량하다고 전하며 국민이 안심할 때 까지 한발 앞선 예방대응으로 겨울철 위기상황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의 소감을 밝혔다.



‘안전강국 대한민국 세계로 미래로 도약하는 119’의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황식 국민총리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는 소방공무원의 업무추진에 노고를 치하하고 더욱 믿고 신뢰 할 수 있는 안전조직으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특히, 이번 목포소방서의 대통령표창은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저감, 원천적 화재저감과 사회안전망 확충, 소방전술작전 재정립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 현장대응역량강화 등 4개 분야에 대해서 전국 185개의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목표 수행정도를 측정한 결과로 이루어진 것이라 목포소방서에서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전국타임즈/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