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설맞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2011. 01.26(수) 09:21

서삼석 무안군수

[전국타임즈/최길남記者]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우리고유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예년과 달리 구제역과 AI, 경기 침체로 인해 기부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어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입소자 등 소외계층을 위문한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층인 소년소녀가정, 모부자가정, 장수노인 및 독거노인, 보훈가족, 장애인 등 재가복지대상자 1,167명과 사회복지시설 16개소 등에 육 류, 과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 및 입소자들을 위문․격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복지시설은 실과소별로 방문․위문하고, 재가복지대 상자는 읍면장이 직접 방문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 자원봉사단체에서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을 방문하여 청소, 빨래, 밑반찬 전달 등,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쳐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 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전국타임즈/최길남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길남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