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시행

2011. 02.01(화) 09:58

[전국타임즈/고순영記者]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임승택)은 ‘11. 2. 1(화)부터 2. 6(일)까지 귀성,귀경,성묘차량의 대 이동에 따른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중 일일평균 교통경찰 515명, 모범운전자 102명 등 617명의 인원과 및 헬기 2대, 순찰차, 교통싸이카 등 장비 215대를 동원하여 특별 교통관리 근무를 실시한다.



설 연휴기간은 귀성날짜가 2.1(화) 오후부터 2.2(수)까지 하루 반에 불과하여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나, 귀경시에는 2.6(일)까지 주말과 연계되어 교통량이 분산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순천․보성․고흥 등 동부권 귀성∙귀경차량의 경우 금년 1월 31일 완주~순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교통량 분산으로 혼잡이 다소 완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별교통관리 대책으로는 고속도로 및 국도주변 정체예상 구간 등에 대한 지․공입체식 교통관리와 한국도로공사․교통방송 등과 연계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 및 한국도로공사와 협조 고속도로 주요 나들목에 각 방면별 출구안내 입간판과 플래카드를 설치하여 나주․화순․광주시내로 분산․유도하는 등 교통 혼잡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전 서민들이 이용하는 재래시장 주변에 주간(晝間)주차 허용 및 공원묘지․대형마트 주변 등 정체지역에 대한 소통과 계도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중 주요 정체구간 등 교통상황 및 이용도로에 대한 안내를 위하여 교통상황실(교통제보 및 문의 062-607-2751번)을 24시간 운영하여 교통사고예방 및 지․정체구간 해소 등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국타임즈/고순영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고순영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