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남면회의실, 도서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도서지킴이」 발대식개최

2011. 02.25(금) 08:20

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도서지킴이 발대식

[여수/조미애記者]여수경찰서(서장 한기민)는 2011. 2. 24(목) 10:00, 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도서지킴이 19명, 현장경찰관 10명, 유관기관 20명 등 총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지역 치안강화를 위한「도서지킴이」발대식을 개최함과 동시에 화정, 돌산 등 유인 도서지역에 총 77명의 도서지킴이를 위촉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사람이 실제 거주하고는 있지만 치안여건 상 경찰관을 배치할 수 없는 여수 도서지역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주인의식을 이끌어내고, 원활한 민경협력 치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시도 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한 기민 서장은 이 자리에서 과거「범인발견 후 검거」하는 아날로그식 치안활동을 개선하고 변화된 치안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사회 공동체를 구성하는 모든 주민들로부터 자발적인 협력을 이끌어내어 범죄발생과 그 피해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개선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의 일부로 보다 친근하게 자리매김하고자 노력을 다하는 여수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국타임즈/조미애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조미애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