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무사고 ‘건강시계’ 멈추지 않는다

2011. 03.10(목) 08:38

건강시계 900일 기념의 일환으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시계 넘버링을 갱신

[목포/최효성記者]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의 무사고를 나타내는 ‘건강시계’가 900일을 기록하며 최고의 경찰서로 거듭나고 있다.



목포경찰서 무사고 건강시계 900일은 전 직원이 자기 업무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고 모든 일에 있어 청렴하고 깨끗하게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기록으로 주민의 신뢰를 받는 경찰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 취임한 김원국 경찰서장이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신바람 나게 일하자”고 강조하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사고 없는 경찰서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고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강시계 900일 기념의 일환으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시계 넘버링을 갱신하였고, 일제방송을 통하여 그간 노고에 대한 치하와 앞으로의 다짐을 발표하였다.



김원국 경찰서장은 “각자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면서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감동치안을 실천해 주고, 건강시계가 멈추지 않는 자체사고 없는 목포경찰, 건강한 목포경찰이 되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목포경찰서는 지난 2008년 9월 21일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자체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2011년 3월 9일 무사고 900일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전 직원의 10%인 53명에 대하여 1일간의 포상휴가를 실시하여 사기를 진작할 예정이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