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법과 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협의회」정기회의 개최

2011. 03.25(금) 08:44

법과 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협의회 정기회의

[최효성/記者]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임승택)은, ’11. 3. 23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법과 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협의회」정기회의를 가졌다.



전라남도와 전남지방경찰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임승택 전남경찰청장, 박준영 도지사, 이호균 도의회의장 등 30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봉사단체 유공자에 대한 질서상수여, 도지사·전남경찰청장 인사말씀, ’11년 협의회 운영계획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전남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이 모인 자리에서 전국 최하위권인 전남지역의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시설물 개선과 확충에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낙도 등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남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서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인 ‘해피아일랜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각급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의료지원 및 봉사활동에 다함께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아동·여성대상범죄 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를 금년도 146개소 349대를 추가 설치하고, 방범용·교통·학교 등에 설치된 각종 CCTV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우해 여수와 장성에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하는 등 연차적으로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법과 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협의회」에서는,금년도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F1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와 내년 ‘2012 여수세계박람회’ 등 각종 대규모 행사의 성공 기반 조성을 위해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를 테마로 선정하여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