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시민인권보호단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2011. 04.27(수) 01:32

시민인권보호단회의

[목포/최효성記者]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주성)은 대국민 경찰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인권침해 예방을 통한 인권경찰상 정립을 위한 일환으로 법조계, 학계, 종교계, 여성단체, 수산계, 장애인단체, 노동계,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인권보호단 8명을 새로 위촉하고 2011년도 첫 정기회의를 25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들의 인권의식 향상으로 수사활동 시 인권이 최우선적으로 보호되어야 하는 필요성에 따라 올해 인권보호 활동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설정과 향후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시민인권 보호단으로 위촉된 8명은 해양경찰 인권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하여 각종 인권유린 행위의 방지와 인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주성 서해청장은 시민인권보호단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해양경찰 인권보호 활동에 큰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