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 서해어업지도사무소 협력 단속 강화

2011. 04.29(금) 07:59

목포해경과서해어업지도사무소업무협약

[목포/최효성記者] 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와 서해어업지도사무소간 영해 및 접속수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의 외국어선 강력단속을 위한 협력회의를 가졌다.



목포해경은 28일 오후 4시 30분 3층 소회의실에서 목포해경서장, 어업지도선장 등 21명이 모여 집단저항으로 격렬히 저항하는 불법조업 외국어선의 강력한 단속을 위해 서해어업지도사무소와 업무협력체제 구축, 효과적인 대응방안 논의 했다.



이번 회의에서 ▶ 양기관간 관할 해역에서의 외국어선 조업 동향에 관한 상호 정보교환 ▶ 단속에 저항하는 불법 외국어선 검거 사례 공유 ▶ 극렬하게 저항하는 불법 외국어선 나포시 상호 공조체제 유지방안 등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박성국 목포해경 서장은 “지금까지는 기관별 독자적으로 불법외국어선을 검거하였으나, 이번 회의를 통하여 양 기관간 정보 공유와 공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함에 따라 서남해 해상에서의 불법 외국어선 단속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